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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부 서학과 동학 ~ 끝(한국사의 편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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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자료제공 풀빛독서 연구회 ㆍ대상 초등5~6학년 ㆍ출판사 웅진닷컴 ㆍ저자 박은봉 ㆍ자료형태 
ㆍ가격 1,500원
| 도서소개 | 일본은 자신들의 야욕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명성황후를 잔인하게 살해하고 본격적으로 조선을 식민지화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그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봅니다.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된 지점과 시해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일본 측 자료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 자료는 명성황후가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침실 안에서 살해된 것이 아니라, 침전 밖 뜰로 끌려가 칼에 찔려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번 문건에 의하면 낭인들은 1895년 10월8일 새벽에 정문인 광화문을 통해 경복궁으로 침입해 경회루 왼쪽을 지나 명성황후 침소인 건청궁으로 들어가 이 궁역 어딘가에서 명성황후를 찾아내 건청궁 구역 안의 장안당과 곤령합 사이 뜰에서 시해됐으며 그 시신은 곤령합 동쪽 건물인 옥호루 방 안에 안치됐다가 건청궁 동쪽의 인공산인 녹산 남쪽에서 불태워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2005. 01. 13 국민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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