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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망설이기만 했던 자격증 도전에 용기를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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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  하정화 조회  4987

저는 약 7년 동안 직장을 다니다가 얼마 전부터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작년에 결혼하고 나서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평소에 신문, 잡지 읽는 거나 글 쓰는 일을 좋아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관심이 많아 관련된 자격증이 뭐가 있을까 올 초부터 고민을 했었어요. 이제는 결혼을 하고 아기를 키우게 되면 뭔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면서 제 일도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찾다가 NIE(신문활용교육) 자격증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꼭 다른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더라도 나중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신문을 활용해서 교육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NIE 수업을 꼭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 수업보다 훨씬 저렴했던 수강료>
사실 아직까지는 많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아 NIE 자격증과 관련된 정보를 찾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까지 따는 일이 참 멀게만 느껴졌네요. 그러다가 ‘벅스북’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 NIE 관련 수업을 듣고 시험 자격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직장까지 다니고 있어서 수업 시간이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동영상을 보면서 온라인으로 수업할 수 있더라구요.
또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NIE 교육 오프라인 수업들과 비교해 보았는데 수강료가 많이 저렴해서 부담이 훨씬 덜했습니다. 물론 제가 스스로 더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해야 했지만 수강료가 거의 4분의 1 수준인 것 같아서 결심을 하고 수강신청을 했습니다.

<진도가 느릴 때마다 문자가 오네요>
처음에는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강의를 들었지만 사실 진도에 맞추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어떤 때는 몰아서 듣기도 해서 며칠 동안 깜빡하고 수업을 못들을 때도 있었어요. 그때마다 벅스에서 문자로 제가 강의를 들은 진도 상황과 더 분발해 달라는 문자를 보내주더라구요. 그럴 때는 자극을 받아서 더 열심히 수업을 듣곤 했습니다. 그리고 1차, 2차 과제를 제출하고 난 뒤 첨삭 지도도 잘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선생님들 강의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제 수업을 다 수료하고 1월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합격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긴 하지만 벅스에 시험 응시를 하고 나서 받은 자료집과 그동안 수업을 듣고 과제 했던 것들을 다시 복습하면서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앞으로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다른 자격증도 공부해서 도전해 보고 싶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