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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드디어 독서지도사통합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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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수상자  오선화 조회  6881

안녕하세요.
독지지도사 통합 강의를 수강하고, 오늘 합격확인 하고 이렇게 수료 후기를 올립니다..저는 7살 5살 남자아이를 키우는 주부인데요,참 오랜만에 연필을 잡고,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또 동네 품앗이를 하면서 책읽고 책에 관련된 활동들을 해 보기도 해 보았습니다..그리고 또 신문을 읽으면서 신문이 얼마나 아이들이 자기를 표현하거나 자기의 의견을 주장하게 될 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사실그래서 제가 관심이 있었던 것은 NIE 지도사 과정이었습니다. NIE자격증이 있으면 우리 아리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사회에서 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NIE는 나에게 좀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독서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격력을 좀 쌓은 후에 또 기회가 되면 NIE 자격증도 도전해 봐야 겠다 생각했습니다..이 벅스북을 선택한 이유도 독서지도사 강좌랑 NIE 강좌가 모두 있어서 이어서 하면 좋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여하튼 이렇게 시작된 독서지도사 강좌도 좀 욕심을 내서 2급, 1급을 나누어서 듣지 말고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통합을 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강의 듣는 것도 아이들이 있어서 오전에는 안되고, 주로 밤에 아이들을 재우고 시간을 내서 하루에 한두 강좌씩 과제도 밤에 하루시간을 내서 하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과제 제출날짜가 가까워 오니까 부담이 많이 되더라구요. 원래 감상문에 소질이 없긴 했지만 책 양도 많아지고, 계획서도 이걸 어떻게 작성하나 걱정이 되어 머리도 아프고 하더라구요. 계획서는 하루 시간을 내어 도서관에 가서 하기도 했습니다..쉽게 생각해서 했지만 갈수록 어려웠습니다. 괜히 통합을 했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과제물 작성을 통해 이런저런 좋은 책들도 알게 되어 읽게 되고, 내가 책을 참 많이 안 읽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원서를 접수하고, 공부할 시간이 많이 나진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습니다.모이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더 열심히 해야 했지요.^^시헙 당일에는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복통이 심하게 나서 고생을 하며 시험을 봤답니다. 하여튼 70점만 넘으면 된다 싶었죠. 시험을 보고 나선 후련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겠지 생각하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합격 통보를 받고 기뻤습니다. 하나를 해냈구나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4개월 동안 벅스북에서 이 강좌를 들으면서 세심하게 문자로 알려 주셔서 놓지는 것 없이,걱정없이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 과정을 듣게 되면서 많은 지식을 알게 되고, 책도 접하게 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확실히 도움을 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좀더 격력을 쌓아 좀 알찬 독서지도사가 된 다음에 NIE 자격증에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NIE는 좀 더 어려울 것 같아 망설여 지기도 하네요. 하여튼 이젠 독서지도사를 더 다지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앞으로도 벅스북을 발전을 기원하며 수료후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