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히스토리 및 페이지 안내
수료후기
커뮤니티 > 수료후기
쉽게! 빠르게! 즐겁게! 공부하는 벅스북 평생교육원
회원님들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해주세요. 예비수강생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벅스북 과정을 수료하신 회원님들의 생생한 후기입니다.
과정 수강 후기를 적어주시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도서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과정 수강 후기를 적어주시면 우수작을 선정하여 도서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상세 내용 보기
- 제목 마법같은 교육방법 NIE~♥
-
구분
우수수상자 조미정 조회 5949
-
울산 지역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신문을 사랑하고 신문에 대해 모르는게 없다고 자신했었죠. 초등학교 4학년 아들 녀석을 상대로 신문활용교육을 하고 싶은데 갑자기 막막했습니다. 머릿속엔 신문으로 가득한데 이를 풀어낼 방법을 몰랐던 겁니다.
3학년 여름방학은 신문을 스크랩 하는 정도로 끝났던 수업이 엄마의 NIE 수업과 함께 시작된 4학년 여름방학 땐 눈부시게 확장된 스펙트럼으로 스케치북을 가득 채우게 됐습니다. 녀석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담임선생님도 놀라고 말았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이 신문엔 마법같은 교육방법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벅스북 수업을 들으면서 매번 경이로운 경험을 했습니다. 무궁무진한 NIE 수업을 통해 제대로 된 신문 오르가즘을 느꼈다면 이해가 빠르시겠어요?
십수년 수많은 시행착오로 다져진 수업 노하우와 숙달된 강의, 견고하게 짜여진 벅스북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팍팍 느껴집니다. 궁금한 것은 빠른시간내에 언제든지 피드백이 가능했구요, 정통한 인터넷 강의 시스템이 여느 오프라인 수업에도 뒤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강사분들의 질이나 프로그램의 수준이 높은 것이겠지요.
제 주변에도 경력단절을 느끼는 고학력 친구들과 주부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벅스북을 아주 열심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격증을 딴다고 해서 바로 강의를 나갈 수 있거나 돈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또한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제법 긴 호흡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의 깨우침을 얻었다고 해서 그 안에 안주하고 만다면 우리는 우물 안 개구가 될 뿐입니다.
자기계발과 독서를 게을리 하는 것 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습니다. 늘 정진하고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커다란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신문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신문만큼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간접경험을 주는 교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엄마가 직접 아이의 미래를 위한 물꼬를 틀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저처럼 신문에 종사하지 않더라도 벅스북 같은 시스템이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늘 마감에 쫒기지만 저는 또다시 공부를 시작합니다. 서점에 꽂힌 논술책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렇게 어려운 논제들이 아이들의 대학입학 시험에 도대체 왜 필요한지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물론 논술지도사는 NIE 지도사보다 훨씬 추상적이고 빡빡한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다가 졸고 있는 저를 보고는 후다닥 잠을 깹니다. 하지만 녀석들에게 쉬지않고 읽고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래야 혼쭐을 내도 씨가 먹히지 않겠어요?
벅스북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미래의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신문활용교육에 대한 저의 사고를 팝콘처럼 튀겨주신 벅스북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전글
덜컥, 합격의 후유증...
다음글
고마워도 너--무고마운 친구
